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킬러 문제 (문단 편집) === 관계 2 - 응시자 수와 실력 === 응시자 수와 킬러 문항 수의 상관관계는 모호하나 확실한 건 응시자 수가 적어지면 [[통계적 방법]]에 한계가 생긴다. 일단 인원 수가 많으면 [[큰 수의 법칙]]에 의해 상위권, 중상위권, 중위권, 중하위권, 하위권이 골고루 분포할 가능성이 크다. 반대로, 응시 인원 수가 필요 이하로 적어지게 된다면 실력 분포(응시자 간 편차)를 가늠하기 힘들어져, 시험을 아예 어렵게 출제해버린다든지 혹은 아예 쉽게 출제해버리는 극단적 양상을 띤다. ||<|2> 선택 과목 || [[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|2011 수능]][br]'''(4과목 선택)''' || [[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|2014 수능]][br]'''(2과목 선택)''' || [[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|2018 수능]][br]'''(영어영역 절대평가 전환)''' || [[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|2022 수능]][br]'''(문 · 이과 구분 폐지)''' ||<|2> 응시 인원 증감률[br](2011 → 2018) || || 응시 인원(2011)|| 응시 인원(2014) || 응시 인원(2018) || 응시 인원(2022) || || 물리학Ⅰ || 121,564명 || 52,692명 || 57,797명 || 62,509명 || {{{#blue -52.46%}}} || || 화학Ⅰ || 182,809명 || 136,761명 || 99,657명 || 73,582명 || {{{#blue -45.49%}}} || || 생명과학Ⅰ || 196,289명 || 137,375명 || 149,773명 || 134,726명 || {{{#blue -23.70%}}} || || 지구과학Ⅰ || 150,292명 || 78,836명 || 156,206명 || 136,541명 || {{{#red +3.94%}}} || || 물리학Ⅱ || 25,228명 || 5,758명 || 2,839명 || 3,006명 || '''{{{#blue -88.75%}}}''' || || 화학Ⅱ || 56,232명 || 10,200명 || 3,340명 || 3,317명 || '''{{{#blue -94.06%}}}''' || || 생명과학Ⅱ || 92,918명 || 39,676명 || 9,140명 || 6,515명 || '''{{{#blue -90.16%}}}''' || || 지구과학Ⅱ || 30,498명 || 10,422명 || 10,424명 || 3,570명 || {{{#blue -65.82%}}} || ||<-6> (사회탐구는 폐지·생성된 과목이 있어 예시 생략) || * 사례 1) [[수능]] [[탐구 영역]]에서 시행하는 '선택 과목 제도'처럼 과목 간 유·불리를 유발하는 경우(근거 [[http://news.hankyung.com/article/2015060589531|2014 수능 경제·화학Ⅱ 선택 학생들, 국·영·수 성적 높았다]]).[* 인문계열의 경우 '경제'를 선택한 응시자들의 국수영 백분위 합 평균은 181점이고, '생활과 윤리'를 선택한 응시자들은 134점으로 두 과목의 수준이 '''47점''' 차이가 난다. 자연계열의 경우에도 '화학Ⅱ'를 선택한 응시자들의 백분위 합 평균은 205점이고, '지구과학Ⅰ'을 선택한 백분위 합은 135점으로 무려 '''70점 차이다.'''] '특정 공통 응시 과목'을 비교준거로 두어, 특정 선택 과목에 상위권이 몰렸으면 킬러 문제가 다수 출제되고, 하위권이 몰렸다면 킬러 문제가 소수 출제되는 경향을 보인다. '[[수능]] 제2외국어/한문 (아랍어Ⅰ)'는 국·수·영 평균 최하위권들만 집중적으로 모여들어 매우 쉽게 출제되지만(2018 수능 기준), '[[수능]] [[대학수학능력시험/과학탐구 영역/화학Ⅱ|화학Ⅱ]]'는 최상위권이 포진하여 거의 모든 문항이 킬러 문제로 출제된다. * 사례 2) [[대학수학능력시험]] [[대학수학능력시험/사회탐구 영역/경제|경제]]와 [[대학수학능력시험/과학탐구 영역/물리학Ⅱ|물리학Ⅱ]]의 경우, 응시자 수가 극도로 적어 [[통계적 방법]]에 한계를 대표적으로 보여준다. 실제로 6월 모의평가까지는 응시자들의 국어·수학 실력 케이스가 최상위권, 중하위권 딱 두 가지로 극단화되어있기 때문에 표준편차가 매우 높다. 이러한 성적 통계를 본 출제위원 입장에서는 응시자 분포가 최상위권, 중하위권뿐이기 때문에 최상위권만을 위한 킬러 문제를 단 1개를 출제하는 게 낫다는 판단을 내린다. 그리고 실제로 이 성적 분포가 9월 모의평가까지 이어지게 된다면 수능 당일 킬러 문제 수는 아예 없거나 1개 내지 2개를 출제한다. 하지만 이렇게 응시자 수가 적다보니 변수가 커지게 된다. 실제 수능 당일엔 상당한 미응시자가 생기고, 이 미응시자들이 대부분 하위권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위권끼리의 대결이 이루어지는 상황이 연출된다. 결국 [[2016 수능]] 물리Ⅱ 2등급 증발 사태, [[2018 수능]] 경제 2등급 증발 사태,[[2021 수능]] 물리학Ⅱ 2등급 증발 사태가 일어나게 된 적이 있고, 이후 [[한국교육과정평가원]] 입장에서는 응시자 변수에 대한 갈피를 전혀 못 잡게 되자 ''''아예 어렵게'''' 혹은 ''''아예 쉽게''''라는 두 가지 패턴을 골고루 보이고 있다. * 사례 3) ||<#ffffff> [[파일:화학2문제비교.png|width=100%]] || || ▲ 당시 오답률 TOP5 안에 들었던 '''킬러 문제'''. 두 문제의 오답률은 60% 후반대로 비슷하다.[*참고 참고로 2023년 현재 화학2의 킬러는 문서 최상단의 2023 수능 문제를 보면 알 수 있듯 저 두 문제 '''따위'''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으로 올라갔다. 전자와 같은 수준의 화학 평형 문제는 사실상 거저주는 문제가 된 지 오래고, 후자와 같은 산화환원 계수 맞추기 문제는 아예 화학1로 내려갔다. 심지어 2019 수준이면 현 화학1에 내도 평이한 수준으로 취급받고, 2011은 그냥 '''첫장에 박혀서 0점방지용으로 취급당해도 할 말이 없다.'''] || [[대학수학능력시험/과학탐구 영역/화학Ⅱ|화학Ⅱ]]에서 2011 수능 대비 응시자 수가 '''-92%p'''로 급감한 2019 수능 문제를 보면 알겠지만, 4과목 선택 폐지로 중하위권 응시자 수가 대거 빠져나가고 상위권 학생만 일부 남은 탓에 문제 수준이 비교적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두 문항의 정답률이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다. * 사례 4) 수능 [[수학 영역]]의 경우, [[2009 개정 교육과정]]이 적용된 시험(2017~2020 수능)에서 이전보다 킬러 문제 수를 줄여 얼핏 부담 완화 정책처럼 보이겠으나 이는 [[조삼모사]]에 불과하다.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의 편차를 극도로 높인 것. 안 그래도 킬러 문제라 100명 중에 10명도 채 못 맞히는 문제였던 30번 문항의 수준을 '''이전보다 훨씬 더 극악으로 높였다.''' 그러나 2022수능부터 역사적으로 이름을 남길만한 극강의 킬러 문제를 없애고 일반적인 준킬러 7개를 출제하여 난이도를 조절했다. 자세한 내용은 5문단 참조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